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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이산화탄소 소화약제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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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3

 

금천구 가산데이터허브센터 신축 공사 현장

이산화탄소 소화약제 누출 (무게 58용량 87의 약품이 누출되면서 발생)

 21명 사상자 발생

(사망자 4 경상자 17)

 

조사주체

 

소방당국

지하 3층 발전기실 전기공사를 하던 중

이산화탄소 설비 130병이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힙동 감식팀

.누군가 고의로 수동조작 스위치를 작동시켰는지

혹은

.설비 오작동인지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

 

조사진행상황 

 

1.스위치 근처 등 CCTV를 통해 안 보이는 부분이 일부 있음

 

2.스위치를 누른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고 해도

사고에 앞서 화재가 발생했거나

상급자의 지시가 있었을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스위치 작동 여부를 인명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연결 짓기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상하관계와 업무체계가 단순하지 않은 만큼,

직접적인 업무관계에 있던 작업자들과

공사 책임자들을 가려내기가 한층 어렵다고함.

공사 책임자들이 소화설비와 관련한 안전관리 의무를

성실히 했는지 따져보기 위해서도 업체 간 업무관계 파악은 필수적이다.

만약 책임자들이 안전 관리·주의 감독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도 가능하다.)

 

3.공사 업체 간 원·하청 구조가 복잡하다는 것도

수사 진행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함.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일 현장에 투입된 업체는

원청 2곳과 하청 4,

재하청 2곳 등 총 8곳으로,

사고 당시 작업자 50여 명의 소속이

이들 기업에 산재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비교

대다수 수동조작함 작동으로 간단하게 보도 경우가 있지만

살제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기흥사업장(201X 0904)

소화설비와 연결된 배선이 절단되면서 이산화탄소가 한꺼번에 방출되었을 가능성.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전문가유관기관 등이

지난달 4차례에 걸쳐 사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소화설비의 배선이 절단된 것으로 확인.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감지기나 수동조작함의 버튼을 눌러야 작동.

조사 결과 감지기나 수동조작함을 작동시킨 흔적은 없었음.

대신 소화설비 제어반 수동방출표시등에 불이 들어와 확인을 해보니

수동기동장치의 배선이 절단.

조사단은 "(누군가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의)

신규 수동기동장치 배선을 노후 배선으로 오인해 절단했고

일시적인 단락 현상으로 인해

소화설비가 작동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

 

조사단은 이 배선이 절단되면서

소화설비에서 이산화탄소가 분출됐고

한꺼번에 나온 이산화탄소 압력으로 선택 밸브까지 파손된 것으로 추정.

파손된 밸브에서 나온 가스는 저장용기실로 분출이 됐고

저장실 벽이 훼손되면서 이산화탄소가 퍼져 작업자들이 질식했다는 것.

 

당시 현장에서 전선 철거작업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전선 철거 작업이 배선 절단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중.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직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유지와 관리

소방안전관리자나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 및 업무관계자는

안전 관리·주의 감독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될 수 있으므로

 

항상 작업현장에는 관리.감독 및 간이소화용구등을 배치하여

관리.주의 의무를 다할 것.

 

[출처]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04_0001639508&cID=10201&pID=10200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44533#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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