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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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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발생 일자: 2022 9 26일 오전 7 45분경

발생 위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

 

피해

사망

부상

7

1

 

화재 진화

07 51분 대응 1단계

07 58분 대응 2단계 발령

소방대원 126소방장비 40대 투입하여 진화 작업 진행

 

화재 원인 추정

-지하 주차장 천장 마감재로 쓰인 ‘1.우레탄 폼화재로 추정

(전기차 화재는 아닌 것으로 결론.)

 

우레탄 폼 화재 근거

화재 당일 07 40분경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

천장으로부터 뚝뚝 떨어지는 불덩이가 여기저기서 확인..

 

(천장에서 뚝뚝 떨어지는 불덩이가 마치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연상케 함.

수십초 이내 39에 달하는 지하 1층 공간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연기.

천장이 불에 타는 듯한 형상을 띔.)

 

 

 

관련법의 취약성

 

건축법

 

1.현행법상 우레탄폼이나 스티로폼 등 화재에 취약한 단열재를

건물 내 벽체나 천장 등에 덕지덕지 붙였다 한들

겉에만 내화성능을 가진 시멘트 등 내화 성능 물질로 뿜칠을 하거나

준불연 이상 자재를 덧대면 법규상 문제될 게 없다

.건축물의 벽반자지붕 등 내부 마감재료를 방화에 지장이 없는 재료를 쓰도록 강제하지만

거실의 벽반자의 실내에 접하는 부분으로 규제를 한정.

(석고보드나 내화뿜칠철판 등 바깥면만 포장하듯 덮어버리면

그 내부에 우레탄폼처럼 화재 취약 자재를 얼마든지 넣어도 위법사항이 아님

내부에 들어가는 단열재는 실내에 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규제 대상에 포함하지 않음.)

 

내부마감재로 인한 화재 사건 사례

 

2017 12 29명이 숨진 제천스포츠 센터 화재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 천장 속에서 시작된 화재는

내부에 있던 10cm 두께의 가연성 스티로폼 단열재가 순식간에 타며

유리 벽체로 구획된 1층 건물 내부로 번져나감.

 

201X 1 46명이 숨진 밀양 세종병원 화재

 

201X 8 21일 발생한 인천 세일전자 화재

천장과 반자 사이 전기배선에서 불이 나 천장 단열재로 쓰인 우레탄폼에 옮아붙으며

큰 불로 이어짐.

결국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침.

 

2019 1 14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친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 화재

천장 단열재로 쓰인 단열 보드(압출법단열재일명 XPS)가 화염을 급격하게 전파시켜

지하주차장 전체를 태움.

린넨실 콘센트 벽면 재질로 인테리어용 가연성 외장재(PVC재질)가 사용돼

발화 후 주변 책상과 종이 등 인접 가연물로 착화.

 

화재 초기 대응의 문제

사고 당일 언론 보도 영상으로 추정컨데

화재진압 과정에서 경보가 울리는 장면이 여럿 확인.

화재 초기 소방시설의 작동을 고의로 정지시켰다거나

이미 정지해 놓았던 시설을 뒤늦게 풀었을 가능성이 큼.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는준비작동식을 적용.

모두 15개의 존으로 구성돼 각각의 구역에서 불이 났을 때 작동하는 형태.

 

화재 당일 감지기에서 전달돼 수신기로 들어온 신호를 고의로 차단했거나

이미 정지시켜 놓은 거라면 스프링클러설비는 제때 작동하지 못함.

(블랙박스 영상에서 경종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건

스프링클러설비 가동을 위한 화재 감지 신호와 연동되는

각 소방시설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추측을 하기 충분한 근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정지 또는 차단으로 인한 화재 사건 사례

2021 7 17일 발생한 이천 쿠팡 물류창고 화재

자동화재탐지설비를 강제로 정지시켜

무려 12분 동안 스프링클러설비 작동이 지연되면서 피해.

 

202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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